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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보는 예능중에 '맛있는 녀석들'이라고 있습니다.

 

시작할때 한명찍어서 못먹게 하고 구경만하게 만드는 벌칙이 있는데

 

누구나 맛있다고 하는 갈비나 제육 같은거 먹을때 벌칙받은 녀석들이 하는말입니다.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

 

 

 

요즘 진짜 절실히 느끼네요

 

보드 첨 시작하는 작년 시즌에는 

 

여름에 장비 다 사놨음에도 이맘때쯤 되니까

 

괜히 불안하고 후회되고 내가 이걸 왜샀나 생각도 들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환불하고 맘접을까? 탔는데 괜히 샀다는 생각들면 어쩌지 같은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더 많았는데...

 

 

 

그거 한시즌 탔다고

 

올해는 진짜 겨울이 더디게 오는거 같아서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겨울이 한참 남아있던 6월,7월 보다 

 

겨울이 가까이 오는 9월,10월이 더 견디기 힘듭니다.

 

헝글 형님들은 매년 가을에는 이런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서 보냈던 거군요

 

 

 

 

아~~~ 겨울아 빨리 와라

 

 

엮인글 :

어머씩군오빠

2020.09.28 10:42:09
*.75.253.245

정상입니다

최첨단삽자루™

2020.09.28 10:45:50
*.112.8.34

네 정상적인 불치병입니다~

E-go

2020.09.28 11:06:50
*.108.108.254

빠꾸없어요

에소프레소칩

2020.09.28 12:41:37
*.111.26.86

전 4월이 제일 힘들더라구요ㅠ

콜라뚱땡이♡

2020.09.28 14:46:19
*.41.130.93

우와..전 아직도 이맘때는 후회되요 ㅠ_ㅠ

잘탈수있을까..

내실력에 저정도 고가장비가 필요했을까..

 

그러면서 이번에도 쓰락 질러버리기!ㅋ

. 아..근데 잘은 못타도 보드는타고싶네요;;

lllllllillllliillll

2020.09.28 17:42:01
*.110.1.132

헐 저두요 장비 좋은건 알아서 괜찮은 땅콩 타다가 타입알 샀지 ㅁㅝ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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