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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급정도 탈때 경사가 많이안급해서그런지 너비스턴으로 잘 내려오는데요,, 상급자정도 가면 너비스턴하는데 오른쪽 허벅지(뒷발)가 뻐근하게 무리가 가는게 느껴집니다 신체 밸런스가 뒤쪽으로 무너져서 그런것같은데 의도적으로 앞발에힘주고 몸을 앞으로숙이는데도 경사가 가파른곳에서 너비스턴하다보면 앞발에 힘주고있어도 뒷쪽 허벅지가 아프네요,, 이게 자세교정하기전에 허벅지가 이미 좀 아픈상태라 이런건지 제가 뭔가 잘못하고있는건지 ㅠㅠ 급경사에서 무게중심 잘잡으려면 어케해야하나요?? 자꾸 뒷쪽 허벅지가 아파요ㅠ 뒷발차기는 아니에요 ,, 너비스턴할때 확실히 상체로테이션하면서 하는데,,
엮인글 :

스키10년보드10분

2010.12.22 18:17:41
*.207.130.50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 턴을 하면 속도제어때문에 뒷다리에 힘이 가요..앞쪽이 슬립이라도 나면 더더욱 그렇죠.

 

급경사에서 전경을 준다고 생각해도 옆에서 지켜보면 후경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유는 그냥 가만히 내려가도 경사때문에 가속이 붙어서 무서운데 전경까지 주면 그 스피드를 어찌이길까하는게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죠..

 

무리하게 전경을 준단 생각을 하지 마시고 양발에 동일한 무게를 얹혀놓고 길게 (J턴이면 좋겠네요)터닝을 해보세요.

소리조각

2010.12.22 18:42:51
*.90.74.98

흠 급경사가 적응 안될때 보통 후경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마 그 문제 같습니다.

 

경사가 급하면 자기가 몸을 똑바로 세운다고 세워도 데크가 아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후경이 빠지는경우가 많아요.

의도적으로 몸을 적극적으로 진행방향쪽으로 던져야 보다 깔끔한 카빙이 나옵니다.

 

소리조각

2010.12.22 18:45:00
*.90.74.98

그리고 너비스턴으로는 어느정도 경사 이상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급경사에서는 데크가 고속으로 가는경우가 많고, 너비스턴은 고속컨트롤이 어렵습니다.(역엣지 잘 걸리죠.)

상급자 타고 싶으시다면 슬슬 베이직 카빙 입문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보노보더

2010.12.22 18:46:45
*.138.183.90

급사에서 전경 주기...쉽지 않지요~~ ^^;;

저는 그럴때 의도적으로 오른팔을 더 높이 들어주려 노력합니다. 즉, 완전 의도적 전경주는 자세...

아마 남이 보면 5:5정도 간신히 되겠지만..ㅋㅋ

암튼 그런 이후 한쪽 다리만 땡기진 않더군요. 사실 과감하게 전경 주실 수록 라이딩이 잘되는데 말이지요..

용기를 내보세요~~~

음주왕드링킹

2010.12.22 18:55:28
*.234.219.20

몸을 좀더 앞쪽으로 던져야하나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8자 스테어링 업다운은 되는데 밸런스랑 고질병인 뒷발차기문제때문에 연습 좀더하고 베이직 카빙도 연습해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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