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가르치는거지 보드를 가르친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눈과 친해저야 하고 추위에 강해저야합니다.
한두번 하고 지치고 춥다고 칭얼대기 시작하면
암것도 못합니다. 유아 인식에 보드는
아니 스키장은 춥도 힘들다 생각이 각인되면
안가려 합니다.
그리고 장비를 혼자 케어 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보드는 가르치셔도 충분합니다.
초3-4는 되야해요
첨엔 눈과 친해지는 썰매 부터 그리고
눈놀이 부터구요
유아는 그리고 스키부터 가르치세요
보더 부모 입장에서 욕심입니다.
초6 이미 4살때 부터 가르친 부모입니다.
첫째 아들래미 16개월부터 태웠습니다. 첫 해 태우기 전 여름에 동네 잔디밭에 데려가서 리글렛 달린 보드에 보드 바닥을 박스여러장으로 테이핑한 뒤에 잔디 위에서 끌고다녔네요. 겨울부터 시작하려면 지금부터 주말마다 보드와 친근해질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겨울이 더 즐거워지실거에요 :)
다만 부모님이 어떤 스타일로 이끌어가느냐에 따라 아이들도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라서요 ㅎㅎㅎ제 아들도 아직은 썰매나 눈놀이를 더 즐거워하지만 겨울에 보드타고 싶다고 이야기 벌써 하는걸 보니 올 겨울이 더 기다려지네요. 10년 뒤를 바라보고 지금 제가 힘들어도 같이 보드 타고 다닐 미래를 위해 즐겁게 사서 고생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데크입니다.
아동용 데크+바인딩 세트는
버튼 에프터스쿨
살로몬 팀패키지
가 있어요
k2나 록시에서도 나왔던거같은데 국내에서 신품은 구하기가 힘들고요
데크는 첫시즌은 데크에 묶여서 끌려다니는게 다일거라 다음시즌까지 생각해서 100으로하시면 될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