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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뭐만 하면 꼰대, 틀딱, 선비 같은 말로
나와 다른 사람 생각을 가진 사람을 낮춰서 비하해 버리는..
더 이상은 그 사람의 의견을 듣지도, 들을 필요도 없다는 식으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고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는 어디로 갔을까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닙니다.
물론 기분이 상할 정도의 언사는 자제해야죠.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너무 과격하게, 다른 사람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행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 것 같네요.
말이라는 건 기분이 격해져서 급하게 나올 수 있죠.
하지만 글이라는 건 충분한 퇴고의 시간이 주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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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합니다.
꼰대 틀딱 이런 비하 섞인 편가르기 단어들
적어도 공개된 곳에서 사용하는건
몹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