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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라기엔 아직 일주일도 안지난 따끈한 기억...
지난 주 금욜... 심야를 탔어요..
검표를 하시더라구요.
전 팬츠 고리에 달려있는 시즌권을 자신있게 보여드렸어요. (톨티, 후드를 들어제끼며.)
시즌권을 보신 검표원님은.
"어!?!?"
라고 하셨어요....
흠.... 전 장난끼가 발동하여.
"저 아시나요~?"
라고.. 물어보면서 그냥 리프트 탔어요 ㅡㅡ;;;
리프트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절 알리가 만무한데...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에 아까와 같은 자세로 자신있게 후드와 톨티를 올려제껴봤어요.
"어맛!?"
제 입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오네요.
남대문 활짝.
죄송합니다.
어맛!!
시커먼 보호대안에 빤쭈 보이냐고 저에게 물으셨는데....
잘보입니다.
이분 바로 쇠고랑 차실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