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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써온 바인딩은 플럭스 바인딩인대요
이번에 선간지용으로 k2 스텝온 바인딩을 보고있습니다. 버튼은 사이즈가 250부터나와서 살수가없더라고요
여기서질문....
스텝온 바인딩으로 게이트및 강한 플렉스 라이딩은 힘들겠죠? 그냥 슬슬타도 전향각으로는 스텝온은 안좋을가요?
K2/나이트로 방식은 바인딩과 부츠 체결하는 구조를 보시면 전향에는 쓰면 안되겠구나 느껴지실겁니다.
전체적으로 힘의 지지방향이 토우/힐 방향으로 강하게 버틸 수 있게 되어 있고
발의 날 방향으로 힘을 주면 제대로 힘전달이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힘을 주다 보면 체결부위가 벌어져서 헐거워집니다.
하이백 유무 보다는 기본적인 체결방식의 구조로 인해 극전향시 제대로 힘전달을 못한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나마 버튼의 스텝온은 앞쪽 체결부가 양옆에서 붙잡아 주니 조금은 낫겠지라는 생각인데
그러니 저러니 해도 전향을 타겟으로 나온건 아니다 보니 좀 애매합니다.
디스크가 36/27 이었나 제한이 있긴 한데 검색하면 나오듯이 톱니 깎아 내면 사용은 문제없습니다.
굳이 극전향을 스텝인 계열로 타고 싶다면 버튼의 스텝온 방식이 조금이나마 낫긴 한데
제 경우는 프리라이딩만 스텝인으로 타고 극전향 라이딩은 일반 스트랩 바인딩을 사용합니다.
나이트로가 K2랑 같은 구조의 스텝인입니다
스텝인보다 스텝온이 구조적으로는 전향에 더 적합한데 버튼은 바인딩 각도가 극전향은 안될거에요
게이트 전향 등에 스텝인류는 비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