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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래그쉽 초창기 부터 매우 좋아해서 2011, 2015, 2019년 식 3개나 구입했었는데 ( 연식은 정확하진 않아요 ㅠ )
2019년 식은 팔아 버렸습니다. " Spoon " 이란 변형을 존스 보드에서 도입해서 노즈 엣지 초입 조금을 설면서 띄우는 형식인데
이게 파우더 성 설면에서는 부력에 유리할수도 있으나 울나라 강설에서 가뜩이나 엣징이 필요해서 엣지 초반부터 죄다 설면에 박는 스타일로 타면 부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항상 그런게 아니고 간혹이요 하지만 끽살이 나는 느낌 비슷해 김새기도 하고 엣지의 존재를 믿었다가 심히 넘어지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