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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쉽게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처음 가보는거라 천천히 가면 될줄 알고 퇴근후 바로 갔었는데
이건 뭐 혼돈의 카오스네요
도데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짜증내는 대기인원들부터
눈치보다 냅다 월담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까지...
일단, 오늘 입장은 포기하고 담장(?)도 낮아서 대충 분위기 볼라고 구경하는데
내일 오전에 와도 의미가 있나 싶을정도네요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은데 벌써 물건이 상당히 많이 빠진거 같네요
직원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담넘어 다니면서 꾸준히 보충하시는것 같은데
재고 채우는 속도보다 사람들이 집어가는 속도가 더 빠른듯
장갑이랑 고글좀 살까 생각중이었는데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헬로우? 아이엑스나인? 장갑이랑 고글
두 업체가 있는데 물건이 벌써 쫙 빠졌네요
부츠랑 바인딩도 좀 보이는데 이건 세일폭이 크지 않은지 꽤 재고 있어 보이고
옷 같은건 꽤 많이 빠져있네요..
내일 아침일찍 와도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이런건줄 알았으면 오늘 월차 썼어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