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용하기 나름입니다. 분명 처음 전향각으로 카빙을 하시는 분들은 일명 동전줍기를 할 수 있으신 분이라도 뉴트럴을 천천히 거쳐가기 때문에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나, 프레스를 나름 줫다 뺐다 하실 수 있는 단계로 가시면 빠른 엣지 전환을 위해서 리바운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게끔 연습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리바운딩으로 데크를 뽑다 보니까 라이더들 영상에서 보는 것 같이 노즈가 들리는 것 같고, 극단적으로 보면 제로원님 같이 에어투 카브같이 데크가 약간 뜨기도 하고요.(몸무게가 무거우면 더 이래요 ㅠ )

2. 둘 다 써보시고 편한 각도로 가세요. 각도가 고각이냐 저각이냐 보다는 앞/뒷발 각도 차이와 스탠스가 무릎 관절에는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자는 12도 차이이고 후자는 9도 차이일텐데 저는 후자를 추천합니다. 윗 댓글 쓰신 분이랑 같은 의견입니다만 주먹 드라이버 하나 사셔서 힙색에 넣고, 드라이버질을 자주 해드리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저는 45/36씁니다.

장비와 마찬가지로.......... 스탠스도 마음속에 있는 겁니다. 

수행을 계속 하셔야.. ^^;;;;;;;;

1. 전향과 덕의 차이보다는 스텐스를 넓게, 좁게에서 오는 차이와 프레스 운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이것 역시 정해진 답보다는 나에게 편한 각도를 찾으시는 게 맞습니다. 

남들이 아니래도 내가 편한게 최고아닐까요

툴가지고 타면서 여러방법으로 타보는게...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