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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 상황이 어쨌건 여러명이 한명을 비방하거나, 조롱하는 행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전에 글 올린거 삭제했습니다. 전 옥세스의 대응이 아쉬워서 올린글이었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심훈님이 상처받을수있다는 말 일리있다고 생각해서 지웠습니다. 물론 고소도 무섭구요.
그리고 아무리 소비자로서 제품에 대한 의문이 생길수는 있다고 해도
비꼬고 조롱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은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상처가 될수도 있고, 고소의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부디 도는 넘는 조롱하는 글만은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기억이 맞는다면 ENO : 씨발 이라고 쓰셨었던가요?
그냥 단순히 상처 주기 위해서 그러셨던 거라면 님은 아주 못 난 사람 같고요.
그런게 아니라면 님도 뭔가 느낀 게 있으니까 그리하셨겠죠.
당사자가 사실을 은폐하려 하고 거짓 인증서로 기망하며, 일베로 비유하고, 사실 진짜 인증서는 내 손에 있다며 조롱하는 등. 말하기도 민망스러운 수 많은 글을 보고도 쌍욕 하는 사람 하나 없다는 게 더 신기할 정도입니다.
저 또한 흙탕물에 손 담그기 무섭고 싫어서 같이 나서진 않지만, 진실을 위해 싸워주는 사람들을 응원하곤 있습니다.
진실을 위해 싸우는 사람을 단순히 상처 주기 위함이라고 폄하하지 마세요.
차후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당사자가 은폐한 이상 그것을 밝혀냈다는 것 만으로도 정의롭고 승리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맞다면,
첨엔 소비자가 그 회사에게 받은 불이익(?)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고, 늘 그랬듯이 헝그리보더 회원분들이 도와주려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여기에 와서 전쟁이 시작되었죠.
님의 말씀과 반대로, 저는 그 분이 헝그리보더 회원들을 조롱하고 비꼬았다고 생각합니다.
'너 고소', 'PPL 감사', '계획대로 되고있어' 등등의 스킬을 시전하며 어그로를 끌면서 여기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죠.
그리고 심지어 거짓자료 까지 유포하면서 회원들을 농락했어요.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나요?)
첨엔 단순한 문제였어요.
소비자와 문제 해결 잘 하고, 판매자로서 사과할 게 있으면 하고, 또 전쟁 과정에서 생긴 의문점에 대해 성실하게 답 하면 되는 거였죠.
그 분이 그랬나요?
여기를 쑥대밭으로 만든 게 과연 회원분들 이었나요?
저는 오히려 관리자들이 나서서 그 분을 제재하지 않았다는 게 오히려 이상합니다.
회원들을 협박하고, 조롱하고, 비꼬고 더 나아가 자기 업체 물건 좋다고 노골적으로 광고까지 하는 판에.
뭐, 제 개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