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폐렴 문제 때문에 갑자기 비타민C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의외로 비타민C를 대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이슈에 대해 찬반 양론도 나오고 있어서요...
메가도스를 반대하는 쪽은 어차피 인간이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신체에서 흡수되지 않는 것은 모두 배출되며, 500mg을 넘는 과복용은 500mg이하보다 유의미한 흡수율 상승이 없을 뿐더러 결석 우려도 있고, 정맥주사가 아닌 이상 메가도스가 무의미하다고 하고
메가도스를 찬성하는 쪽은 신체가 흡수하지 못한 비타민은 혼자 배출되는 게 아니라 다른 노폐물들과 함께 배출되는 기능을 하고, 신장결석은 충분한 수분과 함께 섭취하지 않을 때만 문제될 뿐이며, 500mg을 경구복용해도 그 양이 전부 신체에 흡수되지도 않고, 비타민C의 반감기가 3시간 정도이므로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어느 쪽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사람 체질마다 다른 것일까요...?
현재 1년정도 2000~4000 정도 먹고 있습니다만
저는 고만 고만 합니다.
가루형으로 2~4스푼(1스푼에 1000mg, 알약으로 따지면 2~4개)을 먹고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