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된 아들하고 휘팍에 왔는데 아들 바지를 안가져왔네요ㅠㅠ
월요일에 다른바지가 오긴하는데 그때까지 입힐만한게 츄리닝밖에 없네요ㅠ
사이즈가리지않습니다. 어떻게든 입히겠습니다.
버릴예정이나 헌옷수거함에 넣을만한 상태여도 상관없습니다.
중고나라 뒤져보며 만원짜리두 수두룩한데 이근처엔 없군요
혹시묠라 구걸한번해복니다.
버릴바엔 저에게 주세요
방수 안돼도 됩니다!! 구멍나도 됩니다.
어떤사이즈라도 고맙게 받겠습니다!!
지금 블루동에서 와이프한테 쫒겨나 베란다에서 글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