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토론방으로 이동이 될 법한 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인의 이야기 입니다.
제 지인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대구지역에 코로나가 터지기전까지
신나게 보드를 즐겼습니다
증상은 전혀 없었으나 대구지역이라는 이유로 주변사람들이
불편을 겪을까봐 집에서 나오지 않았고 스키장도 오지 못했죠
그러던와중에 대구지역 이동제한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감염자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않고
폐장은 가까워지고 있다며
지인은 더 늦기전에 장비라도 빼러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집에 있는게 좋지 않겠냐며
난색을 표합니다
이 분 말고도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증상은 없지만 코로나 위험지역에 거주를 하기 때문에 이동을
제한해야 하는 것이 맞을까요?
사실 어떤 말을 해줘도 불편하긴 마찮가지네요..
저와 같은 처지시네요... s시즌권 + 락카 구입해서 다니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벌써 몇주동안 못가고 있네요... 회사에서도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움직이면 보고해야 하는데, 보고하면 한소리 들을거같고... 장비는 빼야하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