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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째 보린이입니다..
1월경 범프에서 토턴중 와전 털털털 털려서 발목부상이 왔었고..
한 10일정도 침맞고 쉬다보니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다시 보딩을 했었는데요..
부츠가 하드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탈땐 모르겠다가도 타고 나서 집에오면 항상
뒷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네요.
토턴시 뒷발목에 하중이 많이가는건 전향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고.
아직 다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지 중경맞추기가 힘들어서 뒷발에 하중이 더 가네요.
위에는 잡솔이었고..
여튼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다보니 시즌말이 다가올수록 그냥 깔끔하게 정설잘된 슬로프에서 타는건 그다지
무리가 없는데.. 토턴 중에 지면 단차가 있는곳을 만나서 살짝 보드가 뜨거나 완전히 털리진 않고 .. 그
털털하면서 프레스가 좀 빠진다고해야되나? 그럴때 발목에 충격이 많이가네요.
자세가 문제인지 원래 단차는 피해가는건지...
발목에 데미지가 누적되서 이제는 타기가 좀 힘든지경이네요 ㅠㅠ
3월까지는 달려보려고 했는데 ... 참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