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수족냉증이 심한건 아니더라도 좀 있습니다.
스키타는걸 매우 좋아하고 저번 시즌까지 스키만 탓습니다.
와..왠걸 저 스키를 타면 정말 어떻게해도 발이 끊어질 정도로 시렵습니다.
그래서 이게 극도로 심해지면 잠시 장비벗고 발 마사시 잠깐 하면 괜찮아져서 다시 탑니다.
그러다 이번 19 20 시즌에 첫 보드를 시작했는데 와..
왠걸 스키탈때 그 발시려움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너무 넘어져서 발시려움을 느낄세도 없었나 싶기도 했는데
몇번을 타러가도 어느 장비를 렌탈해도 발시려움이 없네요.
스키때 매시즌 너무 힘들었는데 와... 보드 너무 좋습니다 ㅜ.ㅜ
보드 부츠도 플렉스 높은거 신으면 첫 1~5회차는 발가락 감각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