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줄 서는데 오늘따라 대기가 많았습니다. 갑자기 꽝. 하고 스키가 찍더군요. 그러고는 그냥 자기 딸이랑 잡담 ㅜㅜ
줄서다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도 기분 별로인데
그 다음에도 살짝. 계속 밀더군요.
그 사람 들으라고 우리애들한테
앞사람 장비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는데도
또 밀고 ㅜㅜ
짜증나서 그만좀 부딪히라고 하니
저보고 앞으로가라고 ㅜㅜ
나보고 앞사람 장비 찍으란건지요.
진짜 옆에 그사람 자식있어서 겨우 참았는데
처음에 꽝하고 부딪혔을때 목례라도. 했으면
이후 상황에 그냥 넘어가겠는데
좀 짜증나네요.
장비가 아까운것 보다 툭툭 계속 치는게 짜증이죠
한두번 이면 본인도 인지 하고 좀 조심하면 되는데요
줄서면서 부딪히는게 다반사지만 일부러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당연 채결하고 타는게 맞지만 신경이 쓰여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