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에는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면역세포의 활성도 차이나 면역세포의 비율차이로 추정됩니다.
단순히 가설입니다만.. 성인의 경우 항원이 들이어오면, 메모리 티세포와 나이브 티세포가 주활성화 되면 기존의 감염여부 체크를 통해 검색하기 바쁘고 그 사이에 바이러스는 증폭되어 가기에 대응타이밍이 느리고, 아이들은 대부분이 신종 항원이라 유입 즉시 킬러티세포가 활성화되어 대응타이밍이 빨라 증식이전 타이밍에 잡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위와 같은 이유로 티세포의 종류가 역할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존재 하는데 그 비율이 아이와 어른은 좀 다르고 그 때문에 발생된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면역학 전공자도 아니고 겉핥기 수준으로 본거라.. 생각해본 가설이고. 잘 아시는 분이 반박해주셔도 됩니다.
신종 코로나 에 대해 현재 알려진 내용은 중국외 지역의 치사율은 0.2% 정도 입니다.
한국 의료 시스템으로 치료만 받는다면 대부분 무사하게 퇴원 할 수 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