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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는 본인이 타고자 하는 스타일로
부츠는 본인한테 편한거 맞추는거 같은데
바인딩은 어떤 기준으로 맞추나요?
잘 잡아준다거나 데크,부츠와 호환을 기준으로 잡는건가요?
수년전 구입한 부츠가 발목 종아리는 잘 잡아주는듯한데
발이 남아서 양말 두겹으로 신고있어도 발이 남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종아리 부분을 더 꽉 조이게되는데 타다보면
피가 안통하고 엣지를 잡을때 뒷꿈치가 들리는게 느껴지는 정도인데
이정도면 많이 안 맞는 거죠?
보통 발에 딱 맞지만 아프지않게 구매하면 되나요?
요즘 나오는 바인딩은 어지간해선 다 잘 잡아줍니다.
부츠와의 호환도 괜찮구요. 뭐 간혹 특정 모델에 따라 뒷꿈치나 옆면을 갉아먹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요.
바인딩 또한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대로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편안한 펀 라이딩을 지향 하는데, 무리하게 하드한 상급 바인딩을 쓰게 되면 발의 피로도가 수직 상승할거구요.
빡센 라이딩을 지향 하는데, 다소 말랑한 바인딩을 쓰게 되면 힘전달 효율도 떨어지고 발도 아파요.
이도 저도 모르겠다 싶으시면 각 브랜드의 유명한 올라운드 바인딩을 사용 하시는것도 방법 입니다.
부츠는... 많이 크네요.
발에 딱 맞고, 아프지 않은게 좋은데 사실 새 부츠 기준에서 아프지 않는다면
나중에 이너가 자리잡고 났을땐 좀 헐거워집니다.
오히려 아주약간 쬐는감이 있고, 발가락이 사알짝 접히거나 접힐랑 말랑 한 상태가 좋아요.
부츠는 많이 크신듯하네요.
부츠는 무조건 오프라인매장가서 발사이즈 재보시고 사셔야되요.
운동화사이즈 생각하시면 절대안됩니닻
많이 다르게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