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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리프트 옆 옆에 신택호
주말 제가 좋아하는 뽀도독 뽀도독 눈이어서
정말 재미나게 타고 왔습니다. 안되던 힐턴도 기가막히게 잘 되더군요
어제 오후도 빡시게 타고 있는데. 같이 리프트에 타려던 분이 카메라 짐벌을
가지고 타시는지. 직원분이 "슬로프에서 찍으면 안되요~" 말하시길래 봤더니
택호님이었습니다.
크헉 !!!
라이딩이 아니지만 리프트라도 같이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유명한분과 같이타는 기분이 이렇구나!!
여친분과 지인으로보이는 캡틴아메리카분과 이야기를 한참하셔서 중간에
끼어들 타이밍이 없어 인사도 못햇네요.
빅토리아 선호하시는 택호님과 제우스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만나기 힘든
코스인데. 촬영겸 강습때문에 헤라를 타시는것 같아
헤라 리프트를 같이타게 되었네요.
택호님 반가웠습니다.
남은 시즌도 멋진 영상 부탁 드릴게요. 안보하세요
'여친분과 지인으로보이는 캡틴아메리카분과 이야기를 한참하셔서' 캡아님이 울며서 이야기 하실리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