얹혀서 가는느낌이시면 실력부족부분도 있지만 좀 오버스펙이신듯합니다. 눈밥이 많으시면

커버가능하시겠지만 163정도면 70킬로대 분들이 타시게되는데 체중이 받처줘야 터지지 않을텐데요.

제가 185에 72인데 저와 비슷한 마른체형이시네요.

각각에 데크에는 적정체중이라는게 있습니다. 너무 무겁고 플렉스, 토션이 높은데크는 라이딩이 힘들어서 보드를 접게 만들수도 있으니 연습좀 더 해보시고 정 안되면 처분하신다음에 조작이 편한 데크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굳이 티탄덱 아니어도 우드나 카본덱도 좋은데크 많습니다. 우드나 카본덱으로 초중급 완사에서 충분히 타시다가 상급슬로프 가도 보드 잼있게 탈수 있습니다.

오가사카 fcs나 비씨스트림 rx, h 프라이어 우드나 카본, 데페 우드, 노빌레 n8우드, 요넥스 시막, 트러스트 등등 추천 드립니다. 길이 60이상 이어도 별로 안무겁고 타기도 좋습니다.

전183 94인데도 우드 165가 버거워욥. 주말보더라 연습할 공간도 잘 안나오궁.  꾸준히 타면 적응되기는 하는데 슬로프 범프많이 생기면 속도내기도 부담스럽고 금방 체력빨려서 다리아프고. 올라운드 159랑 같이 들고 다니려구요.

이전까지 160만 렌탈로 타다가 n8 168로 갔는데

적응하니까 짧은걸 못타겠더라구요

긴테크시면 로테이션 빨리 돌리셔도 돌아가는데 꽤 오래걸립니다

몸무게 적게 나가시고 눈밥이 좀 짧으시다면 우드계열 데크가 좋습니다.

티탄덱이 그립력 좋긴 하지만 눌러주지 못한다면 결국 말씀하신대로 실려가다 내팽겨질뿐입니다.

쫙 눌러서 감기는 그맛을 느끼려면 본인이 데크에 프레스를 줄수 있어야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