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우선 어느 슬롭인진 몰라도 참 넓직넓직 하니 좋네요..;;

우선적으로 지금 하시는 라이딩에 관하여 말씀드리면, 토턴시에는 상체를 밀어넣어 만드신 인클리네이션 위주의 토턴이라 보여지구요~

힐턴시엔, 느끼시는대로는 다~운~을 하시며 힙을 빼시며 만들어낸 앵귤레이션을 통한 엣지각으로의 라이딩을 하신다~고 보여집니다요.

즉, 두가지 방식을 쓰시면서 라이딩을 하신다고 생각됩니다요. 그 결과가 몇가지 보이는게..;;

1. 토턴시의 뒷팔의 앞으로 나옴. -> 이게 카운터 로테이션이라 불리는 동작이 됩니다요.

2. 다운을 준다고 생각하시는데, 확실한 축이 라고 불릴만한 부분이 없으셔서 오히려 약간 어색하신듯..;;

3. 엣지각을 주신것까진 괜찮은데, 그 후의 바디의 움직임의 부재.

4. 자신감?? 컨트롤감?? 이라 불릴만한 부분에서 약간 약점이 보이시는듯요.

이정도 대충 생각해봤구요.

제 생각이라면야...일단, 지금 라이딩하신 슬롭의 경사도가 그리 높아 보이진 않는데, 충분히 활강도 해보시고~이것저것 라이딩을 기본~!! 을 지키시며 라이딩을 하시면서 본인의 한계도를 책정하신 후 그 후 기본기본을 지키시며 라이딩을 해보시면 금새 느실거 같은데요~?

약간의 상체 로테이션을 통하여 상체의 움직임을 확보하시고, 다운을 주시는 타이밍 + 방법을 통한 멋진 자세 완성.

이정도만 하셔도 어지간한 라이딩을 훌룡해지실듯요.

일단.. 상체로테이션 즉.. 턴 도입에서 상체가 진행방향으로 선행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반대로 되네요..

완만한 경사에서는 별 문제를 못느끼실 테지만... 더 급한 경사로 가시면 턴이 터질겁니다..

미천한 실력이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