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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투 라쉬드만 신다가
처음으로 팀투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라쉬드는 7 사이즈만 3개째 신었는데,
첫 개시하는 날에는 라이딩 한번만 해도 발 잘라내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제 발에 딱 맞아서 부츠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거든요.
근데 팀투이건... 이너가 좀 더 빵빵?하게 나왔다고 반칫수 크게 신길 권해서
7.5로 구입했는데....
지금 한달이 지나도.... 아... 진심 발목 아래 잘라내고 싶어요..... 잘못산거 아닌가 엄청난 후회가 ...
타는 동안에도 괴롭고, 걸을 때도 괴롭고.
문제는 다음주에 열흘 원정가는데 팀투를 들고 가야하나 아니면 무너진 라쉬드를 가져가나 고민입니다.ㅠㅠㅠ
성형해서 발에 맞춘 부츠가 그리 쉽게 발이 놀만큼 늘어나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