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자녀도 없습니다.
자식있으신분들 아이들하고 같이 스키나 보드 타시는분들 생각을 좀 알고싶은데요...
어제 오크밸리 여자친구하고 같이 타다가 중급 슬로프 한가운데에서
자기애 사진찍느라 정중앙에서 무릎앉아하고 촬영하시던 아버님......
본인이나 타인 안전상 좀 아니라고 생각되던데.....솔직히 보기도 안좋고요....
자식가진 입장이면 다르게 보일까요??
사람진짜없는 평일이고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저도 할거같습니다만.....
어제는 그 타이밍에 사람도 꽤 있었죠......
제가 너무 꼬인건가요??
카메라 앞에가서 막고 서있으면 그럴거에요
거기서 뭐하세요 ?
댁도 중앙에 앉아있길래 나도 좀 쉬려구요 라고 대답해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