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4년생 딸아이 작년에 보드 가르쳤는데 좋아하긴 하지만 힘들어하기도 하고 해서 올해는 스키로 전향했는데 아이도 보드보다 훨씬 쉽다고 하고 재미있어합니다
더 어린아이들도 보드로 턴까지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비발디 강습센터라고 실내에서 기초 배우고 슬롭에서 강습하는 곳도 있고 네이버 카페
물눈간지보더 가보시면 정보 많이 있어요
보드냐 스키냐는 큰상관없는듯해요
아이가 뭐를더 좋아하느냐 차이인듯한데 확실한건 아이한테 물어보니 스키가 더 쉽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보드타면서 지인들 여럿 입문시키고 했지만
아이 강습은 또 다르더라고요..전 운좋게 2시간 무료강습 이벤트 당첨되서 강습시켰는데 2시간하고도 초보 슬롭은 혼자 잘내려오네요..
아직 하체힘도 글코...벌받는 자세로만 타는거다 보니...
애들은 흥미느끼면 금방배우고...아니다 싶음 바로 포기해요 ㅎ 선택이 빠르죠...
강습한번 하실생각이면 제가 갈켜줘도 될까요?
조카가리킨단 생각으로 ㅎ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