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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은 여건이 된다면 자주할수록 좋습니다만...
라이딩 성향과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왁싱의 목적이 베이스보호와 활주력유지니까요..
고속주행의 목적을 두지 않으시는 분들은 시즌에 한번만 하시는 분도 있고 베이스 상태봐서 하얗게 되면 하시는분, 보드가 안나간다 싶을때 하시는분, 매주 탈때마다 하시는분등등 다양합니다.
매번 왁싱을 맡기기엔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셀프왁싱 또한 왁싱 장비구매비용부터 왁싱할 장소도 만만치 않고 체력도 많이 소모됩니다.
참고로 전 예전 초보때는 왁싱 안하고 2시즌정도 타본적도 있고요..
지금은 새로 구매했을때와 시즌시작시에 전문점(나이프엣지, 원볼)에 맡겨서 왁싱을 하고 시즌중에는 셀프왁싱으로 한달에 2~3회 정도 하고 있어요..
왁싱은 데크를 받자마자 해둬야 합니다.
특히 신터드 베이스 같은 경우는 말이죠.
제 블로그를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니트에 보풀 현상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왁싱을 입혀도 스크러핑이랑 브러슁은 한다음에는 다시 생길 확율이 높습니다.
스톤 그라운딩은 다이아몬드 스톤으로 베이스를 절삭하는 공정을 뜻하며
스트럭쳐는 다이아몬드 스톤 그라운딩 공정으로 베이스의 결(물길)을 특정한 방향과 깊으로 만들어주는 공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설질에서는 스트럭쳐 깊이가 얕은 Fine 스톤 그라운딩 베이스가 왁스 유지력과 활주력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단점은 다이아몬드가 팅겨서 생겨난 스크래치와 비슷한 자국이 너무 눈에 띄어서
고객들로부터 컴플레인을 받는 확율이 높습니다. (좀더 좋은 활주력을 위한 베이스 공정법의 현상입니다.)
알파인 선수 출신인 저희 얼로이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광기 라이더는
투어시합을 뛰는데 나라별 설질 상황과 온도에 따라 각기 다른 스트럭쳐를 지닌 데크로 튜닝 합니다.
새데크 자체가 왁싱이 오래안가구요. 설사 개인이 왁싱한다해도 많이타시면 그만큼 빨리 없어져요.
많이타시면 자주자주 해주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