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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아테나최하단부쯤에서 남자 스키어가 넘어져서 발이 엇갈린채로 제대로 못일어나시길래 이런건 헝그리보더가 도와줘야지 하면서 다가가다가 힐상태에서 토엣지로 바꾸자마자 뒤쩍을 하며서 사과가 쪼개지는 경험을......

몇년만에 사과가 쪼개지는 경험인지 모르겠습니다;;

엉보만 안하고 타는데 하필 사과가 쪼개졌으니.....

그분은 이미 일어나셔서....저를 쳐다보시고......

이런 멍청한놈 처음 보셨을 듯 합니다....ㅠㅠ










사과를 쪼갰는데 왜 내장이 아픈듯한 건가요??
엮인글 :

큰곰너구리

2019.12.24 14:16:52
*.51.184.230

......직장을 가로지르는 번개를 맛보셨군요.......

리틀 피플

2019.12.24 18:21:15
*.33.181.120

그런가봅니다. 뭔가 내 직장이....ㅎㅎㅎ

bkm0714

2019.12.24 14:23:56
*.7.53.174

저도 지난주 토요일 넘어져서 짝궁댕이가 되어있습니다. 몸속 내장이 몸밖으로 잠깐 외출했다 다시 들어가는 느낌이 ㅜㅠ;;

리틀 피플

2019.12.24 18:21:53
*.33.181.120

저는 짝궁댕이는 아닌 것 같아요.
직장이 잠깐 외출했으면 지리셨..... 아...아닙니다. ㅎㅎㅎㅎ

꽁지암

2019.12.24 14:32:27
*.243.207.4

아 그느낌 알죠....ㄷㄷㄷ

예전에 하필 비스듬히 넘어 지는 바람에 사과가 제대로 갈라 졌는데 한동안 일어 나질 못했습니다..

내장까지 고통이 ㄷㄷㄷ

리틀 피플

2019.12.24 18:22:48
*.33.181.120

내장의 고통을 아시는군요. ㅋㅋㅋ
아시는 당신~~~

코피쑤한잔

2019.12.24 14:40:36
*.86.253.110

으악 ㅠ

리틀 피플

2019.12.24 18:23:05
*.33.181.120

왜요??? 왜요??? 안지렸어요. ㅋㅋㅋㅋ

잠자는고양이

2019.12.24 14:42:25
*.44.61.168

바로 일어나면 슬로프를 물들일거 같은 위험한 그 느낌 맞나요? ㅋㅋ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리틀 피플

2019.12.24 18:23:24
*.33.181.120

안지렸어요. ㅋㅋㅋㅋ

RaDo

2019.12.24 14:48:55
*.193.86.65

처음 배울때 보호대 없이 사과 쪼개져 ..쌀꺼같았던 느낌이 아련히 느껴집니다..

리틀 피플

2019.12.24 18:24:36
*.33.181.120

그러니까 싸셨다구요???

이거 소문내면 안되는거죠??

여기 다 보시는 것 같은데....

제가 말실수 한거는 없죠??

소리조각

2019.12.24 14:52:46
*.251.252.74

저도 초보때 보호대없이 빙판에 사과한번 쪼갰는데.... 시즌말까지 아프더라구요 ㅠㅠ

리틀 피플

2019.12.24 18:25:17
*.33.181.120

억~~;;
시즌말까지 아프셨다면 진짜 쪼개셨나 봅니다. ㅋㅋㅋ

그러니까 지린게 아니라 싸셨다구요??

정태정

2019.12.24 15:14:17
*.39.155.237

전 다른건다몰라도 엉보는진짜꼭꼭 ㅠㅠ

리틀 피플

2019.12.24 18:25:37
*.33.181.120

느낌 아시는군요. ㅋㅋㅋㅋ

계속곱등이모드

2019.12.24 15:18:18
*.146.0.169

내장까지 아프셨군요. 조심하세용. 어떤 분은 사과를 쪼겠더니, 녹은 쵸콜렛이 흘러 나오더라는...(상상하지 마세요 ㅋ)

리틀 피플

2019.12.24 18:26:04
*.33.181.120

경험담을 이렇게 적으시면 소문 납니다. ㅋㅋㅋㅋㅋ

계속곱등이모드

2019.12.24 18:32:33
*.146.0.169

오 ~ 이런 역공을 봤나.   고급 스킬인데요. 사회생활에 참고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라라이더

2019.12.24 15:45:32
*.39.139.87

위추드립니다 넘어져본 사람만 안다는 그느낌~^*^

리틀 피플

2019.12.24 21:49:53
*.124.127.240

보드 배워본 사람은 누구나 알죠. ㅋㅋㅋ케

크루짱별이

2019.12.24 16:08:09
*.4.64.203

팬티 확인하세요~ㅋㅋㅋ

리틀 피플

2019.12.24 21:50:31
*.124.127.240

제 팬티는 안전하더군요. ㅋㅋㅋㅋ

1인승보드

2019.12.24 16:20:07
*.122.12.133

쪼개지자마자 손 넣고 만져본분들 그 느낌알죠
뜨거운것이 흘러내리는 기분 ㅎㅎ

리틀 피플

2019.12.24 21:51:18
*.124.127.240

저는 모르는데 1인승보드님은 느낌을 아시나 봅니다. ㅋㅋㅋㅋ
제가 소문은 내지 않도록 할게요. ㅋㅋㅋ

나도눕고싶다

2019.12.24 16:20:48
*.151.247.239

똥 참으시느라 고생하셧네요 ㅋㅋ

리틀 피플

2019.12.24 21:52:02
*.124.127.240

제가 하이원 도착하자마자 다녀와서 나올게 없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만. ㅋㅋㅋㅋㅋ

루비스타

2019.12.24 16:24:28
*.38.52.62

꼬리뼈 조심하시길...
담시즌까지 앉지도 서지도 몬하는 경험을 ㅠㅠ

리틀 피플

2019.12.24 21:52:38
*.124.127.240

제 친구 한놈이 꼬리뼈 금가서 아예 보드를 접더라구요;;;;

어머씩군오빠

2019.12.24 16:45:07
*.75.253.245

리틀 피플

2019.12.24 21:54:30
*.124.127.240

에이~~~
지릴 정도의 속도는 아니었어요.
그랬으면 여기 글이나 올렸겠습니까~~ㅋㅋㅋㅋ

이렇게 씩군님처럼 느낌 아시는분들 소환하려는 큰그림인거죠~~~~ㅋㅋㅋㅋ


아!! 제가 소문은 내지 않도록 할게요. ㅋㅋㅋ

Ansi

2019.12.24 19:18:28
*.101.192.2

글이랑 댓글 클라스가... 현웃을 참지못하고 터져버렸네요 ㅋㅋㅋ

리틀 피플

2019.12.24 21:55:01
*.124.127.240

그렇다고 항문은 터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터보라이타

2019.12.25 12:38:49
*.203.62.28

그래서 자꾸 안쌋다고 주장하시는게... 쪼~~~옴,,

합리적 의심입니다~~~ ㅋㅋㅋㅋ


리틀 피플

2019.12.25 16:42:04
*.39.130.17

뭐를 말이죠??
읭???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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