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해머를 처음타봤습니다...
1617 f2 카본 158 사이즈 / 플럭스xv / 쓰락식스
39/30 각도로 탔습니다~
막연한 두려움과는다르게 어느정도 컨트롤은 되더라구요..
물론 자세도 안나오고 제대로된카빙도 아니었습니다..
자세가 안나오니 해머임에도 턴이 불안하더라구요..ㅠㅠ
연습을 더 해야할것같아요..
타면서 궁금했던게 뒷발 뒤꿈치가 들리는 느낌이랄까..레귤러기준 오른발입니다..
제가 들려고하는건지 들리는건지 뒤꿈치를 들면서 발목을 접으려고 하는데
이러면 안되는게 맞는거죠?
부츠 꺽이면서 금방 망가질꺼같던데...
깁스한듯이 발목은 항상 90도 정확히 유지해야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여기저기 불안하고 엉망인게 많아서 연습할게많네요ㅎ나름 즐겁습니다
아참 그리고 카본데크도 많이 하드한건지 궁금합니다~
티탄보단 탄성이높고 덜 하드한걸로 알고있는데 티탄보다 많이 말랑한건지요??
몸무게가 무거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하드하진않더라구요~
혹시 지나가시다 조언 던져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도 1617 f2 카본 있었는데 말랑말랑하죠~ 프리덱이랑 비슷한 느낌이고 가벼워서 펀라이딩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발목은 전향각 카빙으로 하면 뒷발목이 많이 접히죠...
그래서 전몇시즌 못신을꺼 같아 수니크같은 텅을 보조로 넣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