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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 면접을 봤는데요
둘다 연봉은 똑같아요...
대신 한군데는 차량 유류비가 나오고요
둘다 차를 끌고 다녀야하는 거리예요..한 왕복 30키로 정도
1. 업무: 경리&사무보조(마감할때 스트레스 좀 있을듯)
근무시간 8:30~18:00
차량유지비,귀향여비조금있고,연차있고,
직원이 남자만 있음. 제가 들어가면 저만 여자ㅠ
환경은 뭐 그냥 보통이구요 지금 임시조립식건물로 지내고 조만간 새사무실 짓고 있어서 옮긴다고 하네요.
출근길 겁나막힘....
2. 업무: 물류재고파악 및 전산처리(뭐 재고맞추는거 같아요..발주된거 확인하고 그런일들,,,생산관리는 아니구요)
(야근없고 마감도 없음)
근무시간 9:00~19:00
차량유지비만 없고 다 똑같아요 복리후생도..
밥이 맛있고 깔끔하고 환경이 좋아요
제 직장이지만 그래도 혹시 다른님들의 의견을....들어보고싶어서요
어디로 가야할지......정말 왕고민되요.ㅠㅠ
역시 차량유지비 무시 못하죠??
1번이 낫네요. 퇴근시간도 빠르고..
경리 사무보조는 하는일 별로 없습니다. 마감 스트레스또한 없는편입니다.. 경리 사무보조에 마감스트레스를 느낀다면..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물류재고파악은 처음하시는 분이거나 적성에 맞지 않으면 쉽지만은 않습니다.
퇴근시간도 늦고.. 마감스트레스라면 이 쪽이 훨씬 많습니다. 게다가 업무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회사의 경우라면 퇴근직전에 업무가 몰려 퇴근시간이 지연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는 일의 경중이나 상사의 스타일에 따라 다음날 처리해도 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쨋거나 일을 남겨두고 퇴근한다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입니다.
저 같으면 1번 하겠습니다. 회사의 수준이 같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