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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이스없이 지산/웰팍/곤지암을 떠돌아다니는 보린이 입니다
현재 얼로이DO를 중고로 구매하여 타고 있는데(전향 54/36 레귤러)
탈때마다 느끼는게 이 데크를 내가 이길수는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ㅠㅠ
실력도 비루하고 유튜브로만 보드타는걸 배우다보니...
머릿속은 많은 스노우보드 유튜버들처럼 동전줍고 휙휙 잡아돌리고 있지만
몸은 낙엽처럼 떠내려가는게 절반이고 카빙 맛만 보면서 가는게 절반입니다.
각설하고...
지금 타는 얼로이DO가 제겐 너무 부담스러운 데크라서
위 세가지 데크중에 조금더 편하고 조작성 좋은거로 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현재는 카빙에 좀더 중점을 두고 타고있고 바닥쓸고 동전줍는것까지가 목표입니다
F2카본케블라 - 카본과 티탄의 중간정도이고 카본보다는 안정감있고 티탄보다는 다루기가 쉽다
이정도로 알고있고
비씨스트림 R2 - 헤머헤드 데크 입문용으로 많이들 추천하고 라운드성향의 헤머데크이다(?)
플렉스가 말랑말랑하다 그래서 다루기 쉽고 편하게 타기 좋으나 급사에서는 많이 아쉽다
비씨스트림 RX - R2보다 단단하고 안정감있고 직진성좋고 말아타기 좋다 급사에서도 안정감이 있고
제가 생각하는 단점으로는 제 스펙상 169짜리를 타야할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길이가 너무 길다고 느껴져서 과연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키180/몸무게 84/부츠 270/전향각 54/36)
혹시 위 데크중 타보신게 있으시다면 어떤 느낌인지 조작성이나 카빙70/펀보딩30 정도의 비율일때
어떤 데크가 가장 괜찮을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데크를 여러장 구매해서 타고다닐 형편은 못되고 하나 사서 주구장창 탈 예정입니다.
소프트 부츠로 앞발 56은 넘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 39~45 정도가 좋더라구요.
펀보딩의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벽타고 데크 띄워 돌리고 그런류라면 셋다는 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제가 175/78~80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RX169 전혀 긴거 모르겠습니다. 조작감 매우 좋구요. 데크가 원하는 대로 휘어가는 느낌이 참 재미있네요.
F2 카본, 요넥스 트러스트, 아벨 카본 타본 느낌으로 티탄보다야 수월하지만 우드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제 취향이 우드라서 그런지 몰라도 즉각적으로 반응오고 경쾌한 우드로 실력 업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비씨스트림 RX - R2보다 단단하고 안정감있고 직진성좋고 말아타기 좋다 급사에서도 안정감이 있고
제가 생각하는 단점으로는 제 스펙상 169짜리를 타야할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길이가 너무 길다고 느껴져서 과연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키180/몸무게 84/부츠 270/전향각 54/36)
저 키 181/ 체중 89 / 부츠 270 / 전향 42,33 두고 타고있습니다
다른 데크는 모르겠고, F2카본에서 RX로 넘어왔는데
천국입니다 ㅋㅋㅋ
169, 174중 169와이드스탠스로 선택했는데 후회없어요
붓아웃도 고민해보았었는데, 사실 RX 허리가 256으로 부츠 270 사이즈는 충분히 커버되는 것 같습니다.
RX 적극 추천합니다
유럽 데크들은 조금 힘듭니다.
또한, 데크를 바꾼다고 안되던게 되던가
그렇지 않습니다.
자격증있는분에게 강습을 받는 것이 좋으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