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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전에 헝글 장터를 기웃거리다가
나X키 팬츠를 판매하는 글을 보고
내가 사야지! 마음을 먹고,
퇴근길에
판매자분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헤헿:D 택배비도 공짜로 해주시고 세상엔 좋은 사람이 아직 더 많은것 같지 말입니다ㅋ
2019.12.17 13:27:22 *.135.4.163
ㅎㅎㅎㅎ
2019.12.17 13:31:01 *.39.157.26
2019.12.17 13:31:26 *.104.29.132
제가 카모팬츠를 구매한건데요.
송장보니 판매자분이 섬에 계시는거 같더라구요.
진짜 군복에 나이키 마크 오바로크쳐서 보내주시는건 아니겠죠? ㄷㄷ
2019.12.17 13:27:56 *.214.204.207
일단 물건이 도착해서 확인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2019.12.17 13:32:08 *.104.29.132
일단 벽돌은 아닌것으로 확인했습니다..으응?@_@a
2019.12.17 13:28:44 *.112.8.34
저기여~ 나두.. 반등기 선불로 보냈거덩여!!?? 흥!
2019.12.17 13:32:29 *.104.29.132
오늘따라 잘생기셨네요.
2019.12.17 13:29:23 *.210.255.32
그렇게 나이키 팬티가 오는데.....
2019.12.17 13:33:07 *.33.180.32
2019.12.17 13:34:17 *.104.29.132
이렇게 브랜드 빤스를 입어보는구나... A ㅏ..
2019.12.17 13:37:05 *.210.255.32
나이키 빤쓰 입고 나이키를 똭!
2019.12.17 14:22:55 *.62.212.170
2019.12.17 15:14:22 *.104.29.132
보드복 한 5년만에 중고로 사는데..이러기 있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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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