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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으로 말하자면 헝글보더에서 왠만큼 중견이겠지만
타본 횟수로 치면 10번 조금 넘는 초보입니다^^
작년 시즌말에 겨우 s자를 완성하고 시즌접었습니다
기념으로 제 장비란걸 첨 사고 이번시즌 두번 갔는데
첨타보는 여친이랑 가서 제 라이딩은 신경도 못쓰고 여친만 잡아주느라 아직 내 장비의 맛도 못 느껴봤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s자는 적당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본게 있어서 짧은반경으로 카빙 프레스 팍팍 박힌게 너무 멋지더군요
데크도 라이딩에 좋다는 데크로 샀습니다
그래서 괜히 반경이 작은게 멋있어 보여서 그렇게 흉내(?)는 내는데요
아직은 어색해서 그런지 가끔가다 뒷발도 찹니다
반경을 의도적으로 크게 치거나 턴을 천천히 하면 뒷발을 차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주변에 딱히 배울사람도 없고 걍 동영상 보고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모 이런 수준입니다
어떤식으로 연습을 해야 좋을까요??
담주에는 여친없이 혼자 가볼생각 이거든요 ㅎ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냥 슬로프시작부터 끝까지 다운한상태로
턴하면서 내려오세여
뒷발 차고 싶어도 못참
벱새가 황새 따라가는 모습인듯;;;
아직 라이딩 10회정도면 카빙되기 힘듭니다...
비기너나 너비스턴 열심히 하시다보면 카빙은 저절로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