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널해서 타이트하게 조이다 보면 바인딩 버클이 상하거나 부츠가 눌려서 상하거나 하죠

아울러 스탠스도 틀어지거..

그래서 전 왠만하면 같은 브랜드 바인딩과 부츠를 선호 하는편입니다.

해결 방안 부츠나 바인딩을 중고로 팔고 남은거에 맞는 부츠나 바인딩을 새로 구입

같은 브랜드면 바인딩 특성 따라 틀리긴해도 어지간하면 잘 안상하는데요..음..

제 와이프 경우 235 목시에 칼리버 sm 제가 2,3번 쓰고 쳐박아뒀던 새거 저번시즌 줬는데 

부츠 손상도 없이 딱 잘 잡아주더라구요. 

바인딩이 크면 아무래도 가장큰 문제는 부츠의 각도가 매번 봐뀔수 있다는게 가장 크죠... 이것도 민감한 분들에게나 느껴질까, 어지간해서는 잘 못느끼는 부분이긴 합니다. 보통은 바인딩이 풋아웃 처럼 데크 밖으로 나가는걸 방지하는 목적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인딩이 크다고 부츠가 바인딩에서 놀게되는 문제나 움직이는 문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바인딩 라쳇만 잘 조여주면 충분히 부츠를 잡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바인딩이 너무 작으면 휠컵쪽이 좁아서 부츠가 긁힐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조...

부츠와 바인딩도 나름의 궁합이 있기는 합니다. 어떤 바인딩과 부츠는 서로 갉아 먹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디가 문제인지 잘 관찰해 보시는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사진과 같은 약간의 상처는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으니까, 맘편히 생각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 상처 거의 대부분 엣지에 긁혀서납니다 . 리프트타고올라갈때 한발벗고 부츠위에 올리거나 올리는도중에 긁혀서 많이나요.

상처보니 일자로 생기거 보니깐 엣지에 긁혀서 난게 맞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