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러보린이입니다.
11/22(금) 오땡 하려고 휘팍으로 달려갔었는데 아침에 차타고 가다가 휴게소에서 생각보다 더 많이 자버려서 오땡은 못해두 9시 전부터는 탔었네요.
전날 설래서 잠설치다가 피곤한 몸 이끌고 왔는데 생각보다 슬로프 상태가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시즌 바인딩 부츠 둘다 기변하고 첫 사용이라 그런지 첫 런에서 엄청 넘어저서 아직도 아프네요ㅠㅠ
혹시나 싶어 예전부츠도 챙겨갔는데 갈아신고 금방 폼 끌어올릴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현장스케치에 우연찮게 뒷모습도 찍히고 재미난 라이딩이었네요.
롤아웃 애청자인데(1일 2영상시청: THE SLIDE, THE CAEVE) 리키라이더님 슬로프 썰고 지나가시는거 보는 것도 눈호강 제대로 했네요.
첫 라이딩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k2 죠이드라이버를 질렀습니다!!! 생각보다 영롱해서 좋습나다. 길들이기 왁싱중인데 다음 방문전까지 애지중지 잘 모셔야겠습니다.
다음주 강원도 폭설로 더 많은 슬로프 열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말에 좋은 소식이 있길!! 좋은 밤 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