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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819시즌 스키장 4번 가고 보드에 빠져 1920시즌 열심히 타보려하는 보린이입니다!
올시즌 준비하면서 장비와 의류는 헝보에서 도움을 받아 준비를 마쳤는데..
스텀패드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냥 싼거없나해서 헝보에 검색해보니 가성비 좋다는 다이소 제품도 쓰시고
가방 밑에 붙어있는 미끄럼방지패드? 같은것도 사용하시길래 나도 그렇게 해볼까? 했었지만..
결국 볼컴스텀패드를 붙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스텀패드의 아쉬움.. 여자친구와 얘길나누다가 여자친구 아버지께서 전봇대 가드 설치 사업을 하시는데
그걸 사용해보는게 어떨까? 라고해서 아버님께 부탁하여 제단하고 남은걸 받아왔습니다!
폐기물이라면 업싸이클링 하여 뭔가를 하려고 했으나... 녹여서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한번에 너무 많은 글이 보이면 읽기 싫으니까 사진 보시고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막데크는 대~충 잘라서 대~충 붙이고!
보시면 하나는 산모양?이 크지만 뭉툭하고 하나는 작지만 촘촘하며 뾰족합니다.
3M테이프로 붙여주고 부츠신고 올라가서 미끄러짐 정도를 확인해보니 뾰족한 것 보다는 크고 뭉툭한게 덜 미끄러졌습니다.
이게 눈이 붙어서 얼게 되었을때 어떨지가 궁금하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는데...
결론은 제가 사용해보고 쓸만하다 싶으면 몇분에게 나눔 하려고합니다.(필요하신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네요...)
택배는 힘들거 같아 스키장이나 집 근처에 계신분이라면 만나서 드릴 생각입니다.
나는 택배 착불로 받아도 괜찮다! 하시면 보내드릴께요...
그냥 드리고 싶지만 퇴사 3개월차 헝그리한 보더니까요!!
나눔 여부는 사용해보고 후기 작성하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그냥 가볍게 읽고 잊어 주세요!
(제가 29일날 첫 출격이라 12월 첫째주쯤 작성할 것 같습니다.ㅎㅎ)
너무 두서없이 막 쓴거같아 부끄럽네요
별거 아닌데 혼자 신나서 글을 너무 길게 쓴거 같기도하고...
무튼 시간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들 1920시즌 안보하시고 계획했던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 먼가 엄청 좋아 보이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