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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어머니인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와이프도 항상 같이 지내와서 대성통곡하고 지금 난리가 난 상황인데..
저같은 경우 요즘 시대가 변하다보니 명절에도 친가보단 처가에 조금은 더 많이 간거같습니다
저희 친가가 잘 안챙기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처가집 할머니도 간간히 뵙긴했어요 일년에 서너번 이상은 ..
처가에 갈때도 종종 있으시면 뵙긴 했구요
저한테도 웃으면서 이쁜 신랑이라고 잘대해주셨구요
이런 경우 보통 사위들이 어떻게들 행동 하시나요??
애기가 있어서 지금 교대로 갈지 어쩔지도 얘기가 안된 상황이고 현재 아기는 제가 혼자 보고 집에 있긴한데
발인할때까지 밤을 새워야 하는지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장모님 뵙고 하면 뭐라고 말을 하면서 위로를 드려야할지 말주변이 없어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마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발인때는 찾아뵙는게 도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