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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일한 증상이시네요
저는 추나 요법으로 3개월 (1주일에 한번) 치료받고
자세 똑바로 하고
운전할때도 운전석 거의90도로 세우고 운전하고
운동은 침대에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발뒤꿈치를 엉덩이에 최대한 붙이고
무릎부터 가슴까지 일자로 들기 운동많이 했어요(아랫배 들기 운동)
수술없이 디스크 전부 들어 갔구요
젊어서 디스크 수술하시면 나중에 힘들어 지십니다.
지금은 근육을 키우셔야해요
그리고 배꼽부터 골반뼈까지 살짝 대각선상으로
배를 꾹꾹 눌러주시면 아프실꺼에요
그부분 근육을 풀어 주셔야 허리가 편안해 지십니다.
저도 디스크로 오래 고생해봐서 병원가서 배운 스킬입니다. ^^
언능나으세요~
1920 즐겁게 보딩하세요~
저도 디스크가 심하지만 협착증도 있고요..
(환자경력이 오래 되다 보니 디스크에 대해 이거 저거 많이 알아봤습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디스크는 가능한 수술하지 말고 근육강화 및 바른 자세 유지로 대개 몇개월안에 많이 좋아집니다
통증만 없으면 굳이 수술할 이유도 없죠..
그런데 위 MRI사진보면 탈출정도가 크고 신경을 많이 누르고 있어서 통증 및 다리 저림도 클 거 같은데..
단순히 코어 근육 강화로 완화되기는 쉽지않아보이는데요..
디스크 감압치료기 DRX-3000이 있는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아보세요
(견인치료기 종류인데 상당히 효과가 좋더라구요..)
그래도 않되면 일단 수술보다는 시술을 시도해보시고요...
열심히 치료하시고 바른자세 유지하시면 나으실겁니다.
보드타다가 엉덩방아, 장시간 운전 등 허리에 진짜 무리갑니다...
1. 디스크가 터져나왔다고 나의 통증의 원인이 100% 디스크 탈출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신경차단술 등 약물을 통한 시술은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는 성분 + 마취제 성분이 주가 됩니다.
만성적인 통증에는 일시적인 통증 감소 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너무 주사 치료에
의존하면서 자주 주사치료를 하게되면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했는데도, 계속 허리 통증이 있다면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에 의한 신경 눌림이
아니고, 근육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신경차단술, 침, 감압기 등의 각종 시술은 현재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이지, 원인 자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평소에 아무런 문제없이 생활하다가 삐끗한 경우에는 위의 시술들이 도움이 되지만, 만성적이나
습관적인 염좌가 반복된다면 해당 시술로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지, 통증의 원인 자체를
없애지 못합니다.
4. 만약 수술하시고 나서, 재활훈련을 소홀히 하시고 보호대를 착용하고 쉰 시간이 오래되었다면, 근육의
위축이 와서 근육의 기능이 수술 전보다 더 떨어져있을 수 있습니다.
5. 근육의 위축이 왔다면, 헬스장에서 혼자 하는 운동은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서 꼭 재활센터를
찾아서 상담을 받으시거나 재활 PT를 할 수 있는 트레이너를 찾아서 재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상기와 같은 이유로 수술 후 재활을 할 수 있는 병원을 먼저 찾으시고, 위축되었던 근육의 재활을
진행하면서 수술 전 통증이 동일하게 반복된다면 근육의 기능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들도 의식적으로 피하는 습관을 계속 들이도록 노력을
해주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RI 사진 상으로 디스크가 삐져나와있고, 신경증상이 일치한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디스크 압박에 의한 신경자극 증상이 없다면 디스크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