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를 맘잡고 탄지는 2년정도 됬고,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건 정확한건 아니지만, 첫시즌 끝나고 나서 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근육통증은 전혀 아닌것 같구, 왼쪽 팔꿈치 뼈 안쪽이 시리고 찌릿한정도의 통증이며, 지속적인 통증도 아닙니다. 일부로 통증부위를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반복적으로 팔을 굽혓다펴도 느껴지지 않을때가 있구요...특정 동작에서 팔꿈치에 힘이들어갈때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애매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슬롭에서 엉덩방아찌면서 항상 왼쪽팔을 디디면서 넘어지다보니 관절이나 연골쪽에 데미지가 들어가서 그런것같기도 하구요...병원에서 mri 찍어봤는데도 그럴만한 결과도 못들어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ㅠㅠ
혹시 헝보 유저분들중에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경험해보신분이 있으시면 조언좀 구하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