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바인딩과 차이점은 바인딩을 바꿨을때 일시적으로 느끼는 낮설음 정도 외엔 없었습니다. 스텝인에 비해서 파우더에서 장착도 훨씬 쉽구요. 다만 전향으로 앞쪽 36, 뒷 24도 이상 셋팅이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그 이상의 고각은 지원이 힘들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온부츠는 생각보다 단단하고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넘 비싸서 다음 구매때엔 나이트로 스텝인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한번 맛 본 이상 일반 바인딩으로의 복귀는 많이 힘들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