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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소덕으로써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군요.
저도 측만때문에 3번이나 산송장이었던 때가 있었더랬지요.
많이 들었던 얘기겠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써보겠습니다.
1. 첫번째로는 당연히 비뚤어진 뼈를 제자리에 돌려놔야합니다. 추나건 카이로프락틱이건 수술이건 본인의 상태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구요. 다만 저는 3번다 화타급의 실력을 가지신 추나프락틱 쌤한테 교정을 받았더랬습니다.
2. 척추주변근육은 운동으로 강화 해야죠. 다만 그때 의사썜 말이 비뚤어진 상태에서의 운동보다는 어느정도 교정이 된 후부터 하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3.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일상생활에서의 바른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고치고 싶다면 항상 머리속으로 내가 지금 바른자세를 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4. 혹시 직업적으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있다거나, 무거운걸 반복적으로 들었다놨다 한다던가, 근무자세 자체가 비대칭이라던가 하는 것들이요.
지금부터 많이 것고, 바로앉고, 코어운동 많이해요.
디스크가 말썽이면 주변근육으로 버텨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