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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첫 해외원정으로 휘슬러블랙콤 다녀왔는데
한번 나가보니 매년 욕심이 나네요.
사실 연초에 일본 원정으로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다른 지역으로 가려고 합니다.
지금 예상 후보지는
1. 요새 잼쏭부부 유튜브 덕분에 핫한 조지아
(많은 업체에서 패키지로 다루고 있어서 다녀오기 편할 것 같지만..
언어 압박 및 정보 찾기가 힘들어요ㅜ)
2. 밴프
(가격 자체는 조지아와 큰 차이가 없으나 작년에 휘슬러를 다녀와서
캐나다 말고 다른 지역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계획은 7박 9일로 잡고 있고 여자친구와 둘이서 다녀오려고합니다.
가격은 인당 250~300 정도로 계획 중입니다.
위 두 지역중에서 추천 혹은 다른 지역도 다녀오신 곳 중에
추천 해주실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카자흐스탄 침블락도 있겠고...많이들 가십니다.
(비교적 저렴, 가는 시간도 일본과 큰차이 없음)
사이베리아 세르게쉬도 있는데...여긴 거리가 멀어요..ㅠㅠ
(편도 20시간 이상 걸립니다..집에서부터...지난해 24시간 걸림..ㅠ)
사할린도 있는데, 여긴 별로 매리트가...
유럽쪽이야 워낙 다양하니...시간+비용 고려하시면 될듯요..
미국쪽도 좋다던데...그렇게 많은 사람이 가지는 않는듯해요...
p.s. 개인적으론, 침블락 혹은 밴프가 좋을거 같아요...
(특히 밴프...+1~2일 밴쿠버 관광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