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는 서핑보드!
익숙해지면 나름 재미는 있겠다라고 느껴지긴했습니다만..
압도적인 힘듦과
그리고
압도적으로 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소금에 푹 절여진
한마리의 짱아찌 그 자체...
초보용 롱보드라 균형은 그럭저럭 잡히더군요
얕은쪽에서 파도는 간간히 잡으나
힘들어서 일어서질 못합니다....ㅠㅜㅜㅜ
파도잡아서 쭉 밀리는 느낌은 기분 좋아요ㅋㅋㅋ
하지만 눈밭 내리막의 그것만하진 몬혀는거같아요ㅋㅋ
일단 내리막이 기니깐요...ㅋㅋㅋ
다음엔 스케이트보드!?
그럼 다들 즐주말 하셔요~
오늘 파도 꽤나 지저분했네요
잡아타기도 힘들고
밀어주는 힘도 별로 없고 그래요
시즌 마지막
낮엔 슬러쉬 ,야간엔 아이스인 슬로프에 비교할 수 있죠
짠물 한 번 드셨으니
겨울에 감기 없을겁니다 ㅎㅎㅎ
저도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