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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암튼 아픈 달입니다.
특히나 어금니쪽이 아파서
며칠새 치료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것도 참다 참다가 도저히
통증을 견디지 못해서 치과에 갔죠.
(치과는 무서운 곳이니까요)
치료하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입을 벌려 놓으니 말도 안 나오고.... -_-;;;
그렇게 치료를 끝내고 출근.
점심은 어쩔 수 없이 죽으로 때우고..
그랬더니 아까 저녁 먹기 전까지 무척이나
배가 고프더라구요. ㅋ
낮에는 학생이 들고온 하리보 곰젤리가 맛있어 보이길래
서너 개 뺏어서 입에 털어 넣었는데요,
넣고 나서 알았죠.
씹을 수가 없구나.
결국 오른쪽으로 곰젤리를 오물오물 녹여서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얼마나 웃기던지....
자괴감 들더군요. ㅠㅠㅠㅠㅠ
여러분.
치아관리. 몸관리 잘하시구요.
아프면 미련하게 참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몸소 배운 오늘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