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친구랑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

보드브랜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겁니다.......

아시는분이 버즈런쪽이여서

전 당연히 버즈런이 최고라고 우리나라브랜드지만

아무튼 최고야!!

외국껀 다 이름값이야

그러니까 무조건

국산써!!! 값도싸!!

이런식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화를 유도했는데....

문제는

갑자기 친구녀석이 근데 버즈런은 공장에서 찍어내는거잖아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공장에서 찍어내는거지 그걸 일일히 손으로 작업하냐?

명품도 아니고 어떻게 손으로 작업해!!

이랬더니

그녀석이 버튼은 핸드메이드라는겁니다.......

그런소린 처음듣는소리여서......

말도안된다고

얼마나 많이 팔리는데 그걸 일일히 손으로 다 만드냐고 말도안된다

이랬는데.........

그친구가 자기꺼 버튼인데 핸드메이드라고 써있답니다........

허허............

한번도 같이 간적이없어서 눈으로 확인을못했는데......

전 뭐 남자들 말싸움이 그렇지 않습니까

사소한걸로 자존심새우고.....쓸데없이...

아무튼 그 걸로 찌질한 말싸움이 시작되어서

결국 내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집에오자마자 네이버 쳐보고 구글쳐보고 했는데....

데크를 핸드메이드로 만든단 소리를 못본거 같거든요...

그래서 또 찌질하게 전화로 내가 이겼다고 인터넷으로 절대 못찾겠다

이러니까

친구가 이따 자기집에오면 보여준다는군요,......

핸드매이드인호주 라고써있다는데........

허허..........

이거...

제가 괜한 찌질한짓을 한건가요?

버튼이 정말로.... 핸드메이드로 제품을 만드나요???

수제품이라면 가격이 수제품이란거에 비해서 그렇게 비싸단 생각이 안드는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