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보니
신입생들 상대로 동아리 모집 하는 부스가 주욱 있더라구요
그러고 보니...그 때구나 싶던데
눈에 딱 띄는
스노우보드 동아리 현수막..
반면에 저희 때 있던 스키는 안보이더군요 ㅋ
저도 가입하고 싶었지만
돈이 무지무지 들것 같아 문도 안두드렸었는데..
역시 스키는 좀 올드해 보이나 싶더군요
다시 돌아간다면
보드 동아리는 무조건 제일 먼저 가입했을겁니다
전반적으로 한산한거 보니
그것도 우리 때와는 다르더군요
입학하자마자 숨 돌릴 여유도 없이 취업전선으로 내 몰리는듯...
11월까지 저 동아리에서는 뭐 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왁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