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게으름으로 늦은 후기 올립니다;;
사진도 올리고픈데 용량제한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ㅠㅠ 사진첩에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지쇼빠님 강습은 두번째 였는데, 첫번째(파크 너클+킥커 맛보기) 후기도 이번주 중엔 올려보려 합니다.
박스가 다른 기물보단 덜 호전적이지만, 첫 기물인지라 두근두근한 강습이었네요!
수업 중에는 모두들 다치지 않고 무사했고,
느린 속도+건조한 박스는 쫀드기 같은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1)어프로치때 미리 박스와 평행하게 진입하도록 진로 설정하고
(2) 시선은 항상 반 박자 먼저 (랜딩하는 곳도 바라봐 주고)
(3) 편안한 자세로 착지 충격을 흡수,,,
설명해주신대로 하려고 했지만,,,
비루한 육신이라 우당탕쿵탕도 많이 했네요.
다행히 수업 중엔 다행히 박스에 찍히지 않았어요!
(일요일날 연습하다 엣지 세워서 하필 무릎보호대 아래 정강이 찍었습죠..ㅠㅠ)
지쇼빠님 덕분에 초보자 강습을 통해 기본을 배워서 좀 더 안전하게, 박스랑 친해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박스에서 로테이션이나 프레스도 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박스 입문생이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파크에서 만나요 :-)
수고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