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은 시설이나 슬로프 그리고 주말인원수 모두 세곳중 제일 좋은데 시즌권 가격이 강원도 스키장 규모와 운영기간에 비해 너무 비싸고 리프트권 가격도 할인이 거의 없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양지는 부도난 후 법정관리 상태라 그런지 이번 시즌 슬로프 2/3만 열었어요. 설사 슬로프를 모두 열었더라도 시설도 가장 낙후되었고 주차난도 심각합니다. 단 시즌권도 저렴하고 리프트권도 소셜에 초특가로 대량으로 풀려서 경제성은 갑입니다.
지산은 세곳중 중간급 시설+시즌권+리프트권 가격에 운영기간은 가장 길고 보더를 위한 파크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주말인파는 세곳중 가장 많겠지만 중삽급자 이상은 큰 지장 없구요. 마지막으로. 아래지방에 거주하시니 큰 상관은 없겠으나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버스 노선도 다양합니다. (심지어 충남 천안까지 무료셔틀이 운영합니다.)
참고해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