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제가 쓰지도 않는 카톡으로 접수하라해서 카톡 깔고 메시지 보내고 읽고 응답 주기까지 최소 이틀 걸렸는데 지금은 gmp 홈피 가서 원하는 파츠 구매 후 결제까지 아주 편리하군요. 덕분에 저도 풀리지 않는 신형 와셔 12500원에 주문했습니다.
유니온 AS가 살로몬에는 못 미치겠지만 유니온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플럭스 욕 많이 먹고, 버튼은 AS 나쁘지 않다던데 제 발에 안 맞아서 앞으로도 유니온 사야겠어요. 비싸서 그렇지 튼튼하고 고질적인 힐스트랩 나사 풀림도 이제 수정됐다니까요.
나이트로 팀 바인딩도 쓰는데요. 이거 가성비 참 좋고 구조가 유니온 상대도 안 되게 잘 만들었어요(주의: 팀과 제로 바인딩에 한해서. 상급은 별로임). 근데 이거 AS가 진짜 너무 하더라고요. 구입처 사장님은 너무 친절하신데 문제 생겼을 때 부품 수배가 안돼요. 지금 제 잘못으로 발생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시즌 중에 AS 진행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엄두도 못 내고 있어요.
앰버서더 모임 할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사용자와의 접근성을 높히려고 많은 고민을 하더라구요.
이번 휘팍 제비엘 부스에서 부품 판매하는것도 그 일환이구요.
최대한 많은 스키장에 부품판매 루트를 만들고 싶어하는데,
그러면 또 재고부담이 생겨서 고민중이더니
떡 하니 온라인몰을..
지금은 파츠별 보유 부품수가 모두 몰에 올릴만큼 충분한게 아니라서 일부만 올렸는데, 수급상황에따라 종류를 늘려갈거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