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정 전 헝보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초급이 아닌 중급 정도의 경사에서 토, 힐 카빙턴을 하면서 느낀게
토턴 시 좀더 부드럽게 말려서 턴이 되고 지나온길의 눈이 날리는것도 소량인데 비해
힐턴 시 엣지각을 세우고 뒷꿈치에 힘을 실었더니 뭔가 매끄럽지 못하고 속도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눈길을 봐도 토턴에서 길이가 10이라고 치면 힐턴에선 그보다 짧은 7~8사이정도 되 보이던데 이게 정상인가요?
회전반경도 힐턴이 조금 급해보였구요.
아님 연습을 통해 두 턴의 턴 길이나 반경이 같아져야되는건가요?
혼보에 독학보더라 어디 물어보기도 힘들고 해서 여쭙습니다^^
사람은 전면 후면 대칭이 아닌지라 토턴과 힐턴의 반경은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데크 제작사에서도 이런 점을 이해하고 별도로 비대칭 사이드컷 형태의 데크를 제작하기도 하죠.
자연스러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