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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야간 (심야인가요? 12시 부터 - 5시) 타고 왔어요
계획에 없던 대명이었지만 뭐 결과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주로 같이 간 친구 가르쳐 주느냐고 초급 코스에 있었지만 마지막에 상급 코스 밟아 봤네요
맨처음 리프트 올라가는데 뭐 이건 벼랑에 안전망도 안쳐저 있어서 덜덜덜
저는 처음 보딩을 캐나다 휘슬러에서 시작해서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 보딩하는 건데, 와우 경사는 그렇저렇 괜찮았지만 완전 빙판이더군요.
좀 타시는 분들도 죽죽 나가떨어지시던데요.
카빙으로 내려오시는 분들 정말 신기 넘어지면 4-5미터는 죽죽 엉덩이로 미끄러지던데 저는
중간에 중급 고급 나눠지는 길부터는 눈이 그래도 좀 있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문제는 너무 짧다는... 해외 슬로프에 비해서는 확실히 짧고 아쉬운 면이 있었네요.
심야인데도 사람 참 많네요 중급코스 부터는 장애물이 곳곳에 있어서 조심 또 조심
시즌 처음이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습니다.
참 오늘 글 남긴 이유는 그런 얼음 지대는 어떻게 공략을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에는 저의 불꽃낙엽으로.. 녹여드릴게요 +_+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