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워낙 미천해서 잘 넘어지긴 하지만...
12일밤 성우 심철 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챌린지 완전 얼음밭이라 엣지도 안 먹고 한번 넘어지면 몸이 넘어진채로 한 30미터는 그냥 미끄러지더군요
슬로프중간에서 담소를 나누던 두 여자사람분들 피하려다가 손으로 밀면서 몸을 틀었는데
손목이 시큰거리더니 아직까지 퉁퉁 부어있네요..
두 여자사람분들 전 힐끔 보더니 유유히 기어서 사라지시더군요
미천한 실력가지고 챌린지 탄 제 잘못도 크겠지만 이유야 어떻든 제발 슬로프 한가운데에 앉아 있지 좀 맙시다..
그러다 한방에 훅 가실수 있어요...
통닭통닭...쿨하게 잊어버리시고 힘내세요~!